서울 구축 아파트 매매, 지금 사도 될까? (면목동 사례로 정리)
전세 불안(가압류·사기 등) 때문에 매매 전환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거주 관점에서는 환금성과 가치 방어가 유리한 구축 아파트가 빌라보다 안전한 편입니다.
1) 아파트 vs 빌라, 무엇이 유리할까
- 구축 아파트: 수요·전세 수급·되팔기(환금성) 유리 → 중장기 안전자산
- 빌라: 초기 자금 부담↓, 하지만 매도/전세 수요 약하고 시세 방어 취약
2) 대출 2억, 부담 체크 포인트
월 상환액은 금리/만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내에서 월 소득 → 고정지출 → 여유자금을 빼고도 여유가 남는지 확인하세요.
퀵 체크
- 등기부등본: 근저당·가압류·압류 여부
- 관리비·하자·엘베·주차 등 실거주 편의
- 학군·교통(역세권/개선 예정), 재개발/리모델링 이슈
3) 면목동 사례(늘푸른 24P / 현대 27P, 6억 초반)
- 입지·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거래 이력 풍부(환금성↑)
- 단기 시세차익보단 실거주 안정 + 중장기 가치 유지에 초점
- 협상: 소유자 사정/매물 체류일 긴 매물로 실거주 조건 제시시 가격 조정 여지
4) 결론
전세 불안 → 매매 전환은 합리적. 빌라보다 구축 아파트가 안전(환금성/가치 방어). 대출 2억은 소득·현금흐름만 버티면 무리 아님. 이사 일정 임박 시, 시세·관리 상태 좋은 매물로 가격 협상 + 특약(잔금/입주일 조정)으로 리스크를 줄이세요.
※ 일반 정보 제공이며 투자·세무·대출 결과는 개인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계약 전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